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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전망-디스플레이/IT부품]생존자들의 파티..中 업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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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부품, 스마트폰 중심 성장 지속

[뉴스핌=김양섭 기자] 디스플레이 업종은 2년여간의 침체기속에 일본업체들이 몰락하면서 삼성과 LG등 상위 업체들의 기술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아울러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중국업체들의 도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IT부품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격 변동률 축소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상위 업체들은 중하위업체들과의 기술격차를 벌리면서 고부가가치 패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 역시 저상장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지만 침체기간동안 중하위업체들이 적자누적으로 신규투자를 줄이면서 수급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급이 개선되면서 패널 가격은 올해부터 안정세를 찾고 있는 추세다.

KDB대우증권 황준호 연구원은 "부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내년 디스플레이 시장에 거는 기대가 높다"면서 "국내 패널 업체들은 범용(Commodity) 패널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빠르게 차별화(Specialty) 제품 개발과 양산을 확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내년 패널 가격은 수급 개선으로 안정화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개별 패널 가격 인상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blended ASP 개선에 주력해 향후 패널 가격의 변동률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약세, 2~3분기 제한적인 상승, 4분기 약세 전환을 예상했다.

◆ 중국 업체들의 도전

일본 업체들의 몰락으로 삼성과 LG 등 상위업체들과 중하위업체들의 기술 격차는 더 벌어졌다. 다만 가격메리트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해외진출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가 관건이다.

황준호 연구원은 "중국 패널 업체들의 제품들은 대부분 자국 세트 업체(BOE, TCL, Hisense, Haier 등)들에 의해 소화되었으며 글로벌 TV 업체들은 품질상의 이유로 구매하지 않았지만 최근 중국 LCD TV 판매 증가율도 많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중국 패널 업체들은 내수 시장 외에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중국 패널 업체들의 생산 능력은 2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BOE와 CSOT 가 8세대 증설로 빠르게 생산 능력을 늘려가고 있다.

BOE는 1993년 4월 설립된 중국 최대 규모의 LCD 패널 생산업체이며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TCL 그룹과 선전 지방정부가 245억 위안을 투자한 업체다. 삼성전자도 CSOT에 약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 IT부품, 스마트폰 중심 성장세 지속

스마트폰 등 모바일 스마트기기 시장이 내년까지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어 IT부품은 이 분야를 중심으로 선별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스마트폰 평균 보급률은 올해 2분기 기준 27%에서 내년 말 4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시장 성장기 초기에 Supply chain 전반에서 수혜를 누렸던 것과는 달리, 성숙기에서는 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 비용 측면 에서 진입장벽을 갖춘 부품업체들만이 수혜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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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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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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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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