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일부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에도 수요일 아시아 증시가 비교적 선전했다.
홍콩 증시가 크리스마스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각각 일본과 중국 증시가 수개월래 최고치로 보폭을 넓혔다. 대만증시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6일 일본 증시는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제한 통화 완화책을 주장하는 자민당의 아베 신조 정권이 오늘 공식 출범함에 따라 엔화가 2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49%, 150.24엔 오른 1만 230.36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16%, 9.70포인트 오른 847.71로 이날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도시개발 계획에 대한 기대감에 부동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오름을 이끌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25%, 5.52포인트 오른 2219.13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6일 이후 최고치다.
대만증시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홍콩 등 일부 주요국 증시가 크리스마스 휴일로 휴장함에 따라 거래량이 대폭 감소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3%, 2.38포인트 하락한 7634.19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목요일에도 가권지수가 7600~7700선을 맴돌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데다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움직임이 더해져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