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유아이디에 대해 "중장기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감안하면 지금이 기회"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희성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아이디의 주가 약세를 회사측의 실적 하향조정과 IT부품주 등 중소형주 약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회사측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이 13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하향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회사 경영계획은 보수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하향 조정은 크게 우려할 사항이 못 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이후 실적 전망도 밝은 편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태블릿 PC 확대 전략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고 커버일체형 터치스크린(G1/G2) 매출이 본격화된다"며 "Window 8 출시로 노트북, 올인원PC에도 터치가 채용되는 등 유아이디의 전방산업도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1월부터 PLS 추가 1개 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보여 증설 효과가 내년 2분기부터 발생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201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47.4% 증가한 1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PLS라인(중소형) 확대도 유아이디로선 수혜를 입을 것이란 주장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가 LCD 5,6세대 라인을 PLS(중소형)로 전환하고, 7세대도 향후 추가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가 보도됐다"며 "유아이디는 삼성 PLS 라인의 약 70%를 코팅하고 있어 삼성전자 PLS 확대의 최대 수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