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서태지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며 한국에 정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 팔로스(버팔로스의 줄임말로 서태지 팬을 뜻함). 김치 크리스마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 한국 정착에 대해 밝혔다.
서태지는 "정말 오랜만이구나~ 모두들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겠지? 오늘은 2012년의 지구 종말의 위기를 간신히 넘긴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이브라 뭔가 다시 태어난 기분이지 않아? (삶이 어쩐지 공짜야) 그런데 오늘은 분명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은데 최근에 여러 이벤트들 때문에 북적 해서 그런지 그리 오랜만 같지는 않네. 그렇지?"라고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팬들의 근황을 물으며 "요즘은 가족들과 새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어"라며 "왠지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름 한국에서 정착을 하게 되는 셈인데 너무 늦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효도 해야지"라며 앞으로 한국에 정착해 가족들과 지내겠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또 "오늘 크리스마스라 뭔가 사진이라도 올려볼까 했는데 찾아보니 변변한 사진 한 장이 없네. 그래서 태지 팔로우팔로의 원본 사진이라도 올려주께"라며 버팔로 및 서태지로 추정되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서태지는 한국 정착 생각을 전한데 이어 "모두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 그런데 요즘 너희들이 조금 기운을 잃은 것 같아서 나도 마음이 좀 그래. 그러니까 우리 다시 힘내자~ (토닥토닥) 우린 여전히 젊고 괜찮은 미래도 있잖아~ 그치? 지구의 종말도 막아냈으니 이제 우린 뭐든 할 수 있는겨.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이제 그대들도 연세들이 있으시니. 건강들 잘 챙기고 주변사람들도 정신 줄도 잘 챙기시게나. 며칠 뒤 파티도 준비한게 많으니 기대하고 화끈하게 잘 놀길 바래"라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는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동안 파티를 열 계획이다. 좌석은 전석 스탠딩이며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