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내년에도 가계구매력 약화로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종 전반의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못할 전망이나, 홈쇼핑 성장률은 높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24일 "경기침체에 따른 합리적 소비성향 강화,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따른 확고한 유통채널로 자리매김 등 요인에 따라 홈쇼핑은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달리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홈쇼핑 업종은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유통업에 대한 전방위적 규제(유통수수료, 보험상품 판매 등)와 SO수수료 인상 등 여러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품 믹스 조정과 판매관리비 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유통업종 대부분의 업체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외형성장 둔화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홈쇼핑 업체들은 지난 3분기 이후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가운데서도 그는 GS홈쇼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해 "외형 위주의 사업전략에서 수익성 강화에 촛점을 맞추면서 강한 속도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