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차기 정부의 노력에도 사회 갈등이 증폭될 우려가 상존해 사회적 대타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3일 '새정부 경제 정책의 기대 효과와 정책 제언'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준협·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 둔화와 양극화 심화, 삶의 질 악화, 북대화 단절 등 산적한 과제가 박근혜 당선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박 당선인의 공약에 따른 기대효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부채 부담이 줄어들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기업의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내수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잠재력 제고 측면에서도 신성장동력 창출과 좋은 일자리 창출, R&D 투자, 인적자본 투자가 확대되고 성장잠재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제체제 구축 부문에서는 성장과 일자리창출, 복지가 선순환하는 경제체제로 전환돼 효율성과 공정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제체제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남북경협 확대 측면에선 당국간 대화 재개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 합의된 사업의 이행과 경협의 법·제도화 진전이 이뤄져 남북경협이 한 단계 도약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협·임희정 연구위원은 "다만, 새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민주화 내용과 일자리 질 개선방안, 재원조달 방식을 둘러싸고 사회갈등이 증폭될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며 "기대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려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섬세한 정책 집행과 사회적 대타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