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연말을 앞두고 장이 얇아진 상황에서 역외 쪽을 중심으로 스프레드 비드가 활발하게 나왔다.
역외나 외국계은행 쪽에서 거래가 없는 틈을 타서 커브를 인위적으로 세우려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1~3년 구간에서 1~1.25bp 떨어졌고 5년과 7년은 각각 2bp, 1.75bp 하락했다. 10년 이상 구간은 1~1.25bp 내렸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한동안 잠잠했던 5-10년 스프레드 비드가 강하게 나오면서 커브가 섰다"며 "장이 얇은 만큼 몇 건만 거래되도 커브가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CRS) 시장에서는 거래가 드문 가운데 전 구간에서 레벨이 상승했다. 특히 재정거래형 비드가 나오면서 1년 구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최근의 플래트닝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됐다.
이에 1년 테너만 3.5bp 상승했고 3년 이상 구간은 0.5~1.5bp 올랐다.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딜러들이 북을 접고 휴가를 많이 가서 조용하다"며 "1년만 FX스왑과 함께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5년 위에서는 반발성 페이가 나오면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