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20일 시장 조사업체 IHS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4%에서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30%로 1위를 달리던 노키아는 24%로 점유율을 낮춰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노키아는 14년 만에 1위 자리를 잃게 됐다.
삼성전자가 휴대폰 시장에서 1위로 우뚝 선 것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 IHS는 올해 세계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은 1% 증가에 그쳤지만 스마트폰 출하량은 35.5% 늘면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휴대폰 시장이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IHS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8%p 높은 28%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노키아에 이어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제조사는 애플(10%), ZTE(6%), LG전자(4%) 순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