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74.40/1074.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0/0.9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7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72.90원으로 지난 18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인 1072.80원 대비 0.1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73.50원, 1074.70원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재정절벽 협상 교착에 이틀 랠리를 접고 하락 마감했다.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이 연소득 100만 달러 이하 소득자에 대한 영구 소득세 감면안을 담은 소위 플랜B를 내일 하원에서 표결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4.02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205달러로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