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의류업에 대해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날씨가 의류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의류업체들의 매출 동향은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류비 지출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1월에도 96을 기록해 6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고 의류 지출과 상관 관계가 높은 취업기회전망CSI 역시 84로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같은 달 부동산 가치전망CSI는 96으로 소폭 반등했고 소비지출전망CSI도 105로 점진적 개선이 나타나며 민간소비지출도 점진적 개선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올 한해 부진했던 업체 실적까지 감안하면 내년은 기저 효과와 소비 심리 반등으로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4분기 내수의류 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에 그치겠으나 내년 1분기까지 계속될 한파와 기저효과, 2분기 이후 반영될 소비 심리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