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하나투어는 4분기 사상 최대실적 기록이 예상되며 이후에도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의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14억원, 87억원으로 전년대비 26%, 433%씩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대형여행사의 구조적 M/S 집중 현상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볼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며 항공원가 및 랜드비용이 개선되는 선순환 궤도에 진입했다"며 "송출객 점유율이 올해 16.7%에서 2013년 18.4%까지 상승이 예상되는 하나투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하나투어는 아직 아운바운드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내수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내수 경기가 둔화되었던 2012년에 전체출국자수는 전년대비 7%, 하나투어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63%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소비에서 여행&레저 비중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선진국형 소비 트랜드로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투어의 2013년 영업환경은 항공공급 증가, 하위 여행사 여력 하락, 원화강세 등으로 2012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공급이 원활해지면서 하나투어 송출객 증가는 2012년은 물론 2013년 초반 예약률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항공사 견제가 불가능한 완전 경쟁 시장에서 하나투어의 본원적 경쟁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
-하나투어는 영업환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내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회사 영업이익률이 2011년 9.8%, 2012년 14.1%, 2013년 16.2%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