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내년 수주와 실적 모든 면에서 올해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올 현재 약 109억달러를 수주했다"며 "연내 추가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수주 목표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가이던스(110억불)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 하반기 해양 플랜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저선가 선박 투입에 따른 이익 감소를 상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관련 리스크 해소 방안으로는 루마니아 조선소의 경우 다운사이징을 통한 원가 절감, 안정적 마진 가능한 수리조선 재개가 기대된다.
그는 "드윈드는 최근 남동발전이 수주한 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흑자 전환은 힘드나 적자폭이 감소할 것"이라며 "해운관련 자회사는 자산가치(선박) 하락에 따른 충당금 설정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선시장이 바닥을 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수주는 올해보다 10% 증가한 1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올해 수주한 물량이 투입되는 2014년에는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