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올해 수익률이 좋았던 중소형 음식료 주식에 대한 차익 실현과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에 벌어진 밸류에이션 갭이 다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대형주 위주의 주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월 음식료 업종 Top pick으로는 KT&G와 CJ프레시웨이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KT&G는 홍삼 부문 실적 부진은 지속되고 있으나 2013년 하반기 담배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확대된 외형에 걸맞는 원료 소싱 효율화가 진행 중이고, 중국과 베트남에 연내에 현지 법인들이 설립되면서 해외 급식과 식자재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속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최근 한 달간 음식료 업종 지수는 KOSPI 대비 7.8% 초과 하락했는데, 특히 그 동안 주가가 강세였던 중소형주들의 주가 하락폭이 더 컸다. 올해 수익률이 좋았던 중소형 음식료 주식에 대한 차익 실현과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에 벌어진 밸류에이션 갭이 다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대형주 위주의 주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생계형 외식자영업 진출이 많아 인구 대비 외식업체의 숫자가 미국이나 일본 대비해서 많다. 그러나 외식업체당 매출의 경우에는 미국이나 일본 대비 각각 84%, 74% 낮은 상황이다.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외식경기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식자재 업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그러나 결국 규모의 경제 달성이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소형 외식업체들보다 대형 외식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외식산업도 대형화, 기업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대형 업체들의 경우 도매업체나 전문 유통업체들 통한 식자재 구매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 기업형 식자재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음식료 업종 Top pick으로는 KT&G와 CJ프레시웨이를 유지한다. KT&G는 홍삼 부문 실적 부진은 지속되고 있으나 2013년 하반기 담배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CJ프레시웨이는 확대된 외형에 걸맞는 원료 소싱 효율화가 진행 중이고, 중국과 베트남에 연내에 현지 법인들이 설립되면서 해외 급식과 식자재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속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