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엿새 만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글로벌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이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연일 연저점을 경신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1.60원 상승한 107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0원 상승한 1074.00원에 개장했다.
이후 1075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수출업체 대기 네고 물량 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아래쪽에서는 결제수요 등 비드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외환장에서 원/달러 환율 저점은 1073.20원, 고점은 1075.2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2000선이 재차 무너졌고 외국인은 8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아래쪽에서 결제수요 등 비드가 꾸준히 올라왔다"면서 "수출업체 대기 네고물량도 나오면서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