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상진 기자] 날로 더해가는 입시경쟁과 취업전쟁에서 자격증,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이 기본적스펙으로 자리잡으며 대학진학 자체를 아예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학생 학부모가 늘어났다. 이 세태를 반영하듯 최근 몇년 사이 소위 1+3 국제전형이라는 해외대학교 진학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수년간 각 대학교들은 최근 2~3년 사이 앞다투어 국제전형이라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 11월30일 교과부 명령에의해 17개 대학에서 운영해오던 유학과정들이 중앙대, 외대 전형폐지로 끝을 맺게 됐다.
해외유학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상태에서 국내 중상위권 대학교 진학이 어려울 경우 외국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수요가 풍부하다. 교과부에 의해 국제전형이 폐지로 접어들었지만 해외대학교 진학수요가 유학을 포기하고 국내의 하위권대학교로 진학하거나 무작정 유학을 떠나는 방향으로 한번에 방향을 선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학을 고려중인 경우에도 주위에서 들려오는 유학실패 사례들과 구직중인 수많은 유학생들을 보며 유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고 준비없이 떠나는 유학이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교과부 1+3 국제전형 폐지명령에 있어 유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학생ᆞ학부모에게 유학전 영어준비와 현지 교육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준비, 세계 명문대학교 본교로 바로 입학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유학생활에 대한 확실한 정보확보 등은 개인과 일반유학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ᆞ학부모에게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것은 대안책이 될 수 있다.
그 조건으로 명확히 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진학하는 해외대학교의 수준, 입학의 안정성,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양질의 교육, 안정적인 입학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와 관련 한국국제교육개발원의 관계자는 "1+3 국제전형 폐지명령으로 대안프로그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진학하는 해외대학교의 수준, 입학의 안정성, 유학 전 국내에서 이뤄지는 교육수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한국국제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IEN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은 위 조건을 만족하는 대안책으로 영국대학교 연합기관인 NCUK가 운영하며 영국내 대학교로 진할 수 있도록 NCUK가 보장을 한다"며 "지금까지 이 과정을 마친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국대학교로 진학하고 진학생 중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이내의 대학교로 진학하는 등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으며 2013학년도부터는 서강대학교에서 독립하여 NCUK 한국센터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상진 기자 (issu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