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전체 물가하락을 이끌며,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8% 하락하며, 10월의 0.2% 하락에서 낙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가파른 낙폭이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가격은 4.6% 하락하며, 지난 2009년 3월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난방연료 가격이 5.1% 내렸으며, 도매가솔린 가격도 10.1% 하락했다.
11월 생산자물가는 연간으로는 1.5% 상승하며 직전월의 2.3% 상승에서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으로는 월간 0.1% 상승하며 전망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이날 노동부는 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11월 생산자 물가 데이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