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2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 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이 13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김중수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공보실장  -  지금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    문  -  방금 통화정책방향을 통해서 현재의 경기상황이 저성장과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혀 주셨는데요.  그렇게 되면 1월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좀 있는 것인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총재님께서는 그래도 경기상황이 나쁘지 않고 바닥권에 있다 라고 예전에 의견을 밝히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런 의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총    재  -  첫 번째 질문, 인하전망에 대해서는 전에부터 말씀드렸습니다만 항시 그 월에 저희가 입수 가능한 정보를 토대로 해서 금리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인하나 인상이나 동결이나 이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물론 적절치 않고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매월 만나는 것은 그달 그달에 만나서 당시로서 미래를 전망을 해보고 거기에 따르는 결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정도만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그러면 갑자기 또 변화할 것이다 이렇게 보실 것이기 때문에, 항상 저희는 그달 그달에 만나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거기에 중요한 것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경기에 대한 전망이겠지요.  그러니까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통화정책은 항상 선제적으로 미래에 대해서 대처하는 그런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중요한데,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제가 바닥, 바닥은 항상 잘 아시다시피 저점은 상황이 지나봐야지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저점이다 이렇게 딱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렇게는 표현했었지요. 

현재 과거에 비해서, 예를 들어서 2012년을 보면 1/4분기중 우리가 0.9% 전기비 성장을 했고, 그 다음에 0.3% 성장을 했고 그 다음에 얼마 전에 발표했습니다만 0.1% 성장을 하는 상황에서 계속 내려온 것이지요. 그러나 내려온 것이 더 이상은 내려갈 것 같지 않다 이렇게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것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시 말해서 우리가 전분기 대비로 그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하는 말씀을 드렸었고 또 지난번 우리가 전망을 했을 당시에는 4/4분기가 지금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는, 조금 전에 말한 그런 수치보다는 훨씬 높은, 당시로서는 한 0.8을 얘기했었습니다만 그것이 앞으로 내달에 우리가 전망을 할 때 아마 어느 정도 수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지금 어떻게 인식을 하고 있느냐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전에 읽어드린 그런 내용입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3분기를 당초에 전망을 했을 때 0.3% 성장하는 그런 전망에서 저희가 올해 2.4%를 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0.3%를 전망을 해서 1년치를 전망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저희가 국민소득계정을 추계를 해서 발표를 하면서 속보에서 0.2%다 했는데 얼마 전에 다시 잠정치를 내면서 0.1%로 내려온 겁니다. 

그러니까 그만한 갭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 3분기가 0.1% 성장했다고 발표할 때 아마 현재의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경제전망치가 약간은 하회 조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얘기가 이미 그 당시에 나왔던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저희가 0.1∼0.2%포인트 정도의 갭을 갖고 일종의, 저희는 항상 여러분들도 경제전망을 잘 아시지만 경제전망의 가장 어려운 점은 미래에 대한 전망이라기보다는 현재에 대한 전망을 하는 것입니다. 

경제전망은 항상 지금 이 순간이라고 하면 우리가 석달치 전의 자료를 갖고 현재를 전망하고 그것에 따라서 또 미래를 전망을 하는 겁니다.  전망을 하는 입장에서 볼 때 아까 얘기했지만 더 어려운 것은 미래보다는 현재에 대한 전망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전망 작업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대개 현재는 다 알고 미래를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경제학은, 항상 경제학적 어려움이 현재를 전망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그 정도의, 0.1∼0.2%포인트 정도의 격차는 갖고 저희가 미래를 전망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겠고요. 

지금 상황은 여러분들도 정보를 많이 접해서 아시겠습니다만 10월에는 우리가 소매판매나 그 다음에 건설기성액 이런 것이 전월에 비해서 마이너스 성장을 했었는데 11월에 와서는 그런 변수들은 마이너스에서는 적어도 벗어나서 플러스로 1∼2%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모니터링 결과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다 좋은 것은 아닌 거고요. 

또 설비투자 같은 것은 플러스였다가 그것이 다시 또 마이너스로 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여러 변수들이 보여주는 방향이 혼재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전반적으로 더 나빠진다고 얘기하기도 어렵고 또 그렇다고 상당히 빠른 회복이 올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러한 상태에서, 또 수출은 석달 동안 마이너스 하다가 10월 11월에 플러스로 된 것은 이미 아시고 계실 겁니다.  그런 상황이 현재의 지금 경제에 대한 저희의 이해다 이렇게 보시면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