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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부회장 “홍콩 상장은 증시 좋아지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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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쪽 시총 4~5조 예측... ‘철저한 현지화’ 中사업 승패 좌우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
[뉴스핌=중국 상하이 김지나 기자]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은 12일 중국 현지법인 '이랜드패션 차이나홀딩스' 홍콩증시 상장 계획에 대해 “내년 말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홍콩 증시가 안 좋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증시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을 것 같고 좋아지면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확실히 결정한 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7월 글로벌 투자은행에 제안서를 발송하고 2013년까지 홍콩 증시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자금이 어려우면 서두를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일단 증시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게 되면 중국 패션쪽”이라며 “시가총액이 4조~5조원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중국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데 반해 이랜드는 확장 일변도라는 평가에 대해 이랜드차이나 최종양 대표는 “저희는 내년 성장 목표를 30%로 정했으며, 저희가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최 대표는 “올해 2조원 정도이기 때문에 내년엔 2조6000억원 정도가 된다"며 "이는 지금 우리가 잘하고 있고 인기있는 브랜드 등을 통해 2조4000억원 을 목표하고 있다. 이미 1000억원 넘는 브랜드가 10개 있어서 이 브랜드만 해서라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 중인 브랜드의 중국내 위상에 대해 “원단 품질 자체가 다르다. 고객들이 정확하게 캐치한다”며 “계속적으로 디자인, 품질을 높여서 고급화 하는 길이 우리가 살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중국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 “중국 사업이 성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최고경영자의 애착, 투자 등 의지  ▲기업의 시장 선도 ▲철두철미한 현지화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첫 째로 박성수 회장이 중국 시장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에 매우 애착이 있고 많은 투자한다고 자신한다”며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얼마나 깃들여져 있느냐에 따라 사업성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는 선도가 되기를 꿈꿔왔고 시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들어온 기업이 성공할 가능성 높다”고 했으며 “세번째로는 현지화”라고 말했다. 

그는 “ 직원뿐 아니라 상품, 서비스, 마케팅, 로케이션도 현지화 해야 한다. 한국에서 1위 기업인 대기업들도 중국에서 실패하고 손해를 보고 있는데 현지화 실패라고 생각한다”며 철두철미한 현지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중국 유통시장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중국 유통기업과의 ‘친밀한’ 관계를 내세우며 “굳이 여기에 유통망까지 지어야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유통대기업과 관계가 매우 좋아 20여개 대기업집단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또 그들도 역시 하드웨어만 어마어마하게 짓고 있어 중국 내륙에도 (유통업체들이)많다"면서 ”우리가 유통까지 할 필요 있나해서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테마파크 건립에 대해 박 부회장은 "절대 시간에 쫓겨 조급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하드웨어부터 짓고 콘텐츠를 채우려다가 실패한 케이스가 너무 많다"며 "이랜드는 항상 콘텐츠부터 충분히 준비한 다음 하드웨어를 짓는다"고 했다. 그는 “결국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콘텐츠이고, 이것만 완벽하게 준비된다면 하드웨어를 짓는 것은 쉬운 일"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의 테마파크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만들려면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능가하는 콘텐츠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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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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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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