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택시장의 회복 조짐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내년 경제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집값 상승 여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 가지를 눈 여겨 보고 있다. 우선 주택 매물이 위축되면서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바닥을 다진 후 안정적인 추이를 이루는 집값도 호재로 꼽힌다. 여기에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가 집값 상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 세 가지 요인이 잠재적인 투자자와 주택 실수요자들을 시장에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택 건설 경기도 호조를 이뤘다. 아직 상승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머무른 상황이다. 건설 경기가 앞으로 더우 가파른 활황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다.
내년 주택 시장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주요인 중 한 가지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생애 첫 주택 구입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데 열쇠라고 할 수 있다."
로버트 워턴홀(Robert Wetenhall) RBC 캐피탈 마켓 애널리스트. 1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내년 미국 주택시장에 대해 강하게 낙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