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주요 대기업 113개사의 채용 트렌드를 조사하고, 그 키워드를 ‘O.P.E.N’으로 정의했다.
말 그대로 ‘열린’이란 의미의 OPEN은 ‘기회(Opportunity) 확대’, ‘인성(Personality) 중시’, ‘경영진(Executive) 참여', '참신한(Novelty) 채용전형'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단어다.
‘O.P.E.N’형 채용은 실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OPEN형 채용이 우수인재 확보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자 60.2%가 ‘그렇다’고 답했다. ‘도움 안 됨’ 39.8% ‘열린 채용 후 인적 구성이 다양해졌다’는 응답도 62.8%에 달했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열정과 끼로 가득한 인재를 뽑기 위한 열린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청년 구직자들은 뚜렷한 목표 없이 스펙 쌓기에 몰두하기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회사를 찾고 그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