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에 1000만달러 맨션을 구입했다고 11일(한국시간) ESPN이 남플로리다 웹사이트인 고십엑스트라닷컴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0년에 지어진 이 저택은 퍼팅그린은 물론, 체육관 등과 침실 6개, 욕실 9개 등을 갖추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근 북아일랜드 고향집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매킬로이는 5승을 기록했고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한편 매킬로이는 영국 골프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매킬로이는 영국골프기자협회(AGW) 투표에서 라이더컵 유럽대표팀과 커티스컵 대표팀 등과 경쟁을 벌였으나 1위로 '골프라이터스 트로피'(Golf Writers Trophy)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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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