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지난달 예상보다 강력한 동일점포 매출을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각) 맥도날드는 11월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전월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컨센서스 메트릭스가 제시한 전문가 예상치 0.17% 증가를 웃도는 결과다.
미국 만을 기준으로 보면 동일점포 매출은 전월비 2.5% 늘었는데, 맥도날드는 모닝메뉴와 인기 메뉴, 한정 제품인 체다베이컨 어니언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맥도날드의 매출 증가세는 아직 금년 상반기 실적에는 한참 미달하는 수준이다.
맥도날드의 금년 1분기 동일 점포 매출은 7.3%, 2분기 매출은 3.7% 증가했다.
현재 맥도날드의 경쟁업체인 웬디스와 버거킹이 새로운 프리미엄 및 밸류 메뉴를 개발하면서 맥도날드의 미국 시장 비즈니스가 약화되고 있는 상화.
제프리스 분석가 앤디 배리쉬는 저가 메뉴들이 수익성이 낮은 가운데 업계 내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수익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장의견을 종전과 같은 ‘보유’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맥도날드 주가는 전날보다 1.05% 오른 89.41달러에 마감됐고,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0.07% 밀린 89.35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