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시장 상승기에는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 하락기에는 비경기 순환주 비중을 높이는 한편 헤지전략으로 손실을 최대한 피한다."
최근 KDB대우증권에서 판매하는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펀드의 투자전략이다.
이 펀드는 과거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가 꾸준히 코스피 지수 대비 좋은 성과를 냈으며, 시장 상승기에는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가, 하락장에서는 비경기 순환주가 시장을 아웃퍼폼(outperform) 해온 사실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지닌 국내 초일류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흐름에 따라 경기 순환주와 비경기 순환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겠다는 얘기다.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검증된 대형 우량주에 70% 가량을 투자하면서 나머지 30%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경기 순환주와 비경기 순환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시장 대비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돼 코스피 대비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시중자금이 저수익 확정금리 상품에 집중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 펀드는 매력으로 다가설 수 있다.
이 펀드의 또다른 특징은 주식투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경과 헷지(hedge)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코스피 지수가 과거 8년 동안에 평균 2년 꼴로 한 번씩 약 30% 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시장하락 구간이라고 판단 시 매니저가 코스피 지수 선물 등을 이용한 헷지 기능을 수행하면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다.
KDB코리아베스트펀드는 시장 대비 기대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주식시장 하락구간에 손실을 최대한 피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KDB자산운용의 공동대표인 데이비드 전이 직접 운용 최고 책임자를 맡았다는 점도 특이 사항이다. 그는 미국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수석 투자전략가를 지내는 등 월스트리트에서 20여 년간 투자전략가 및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상품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손실 회피 전략을 통해 손실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이 되는 만큼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을 낮추고 싶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KDB코리아베스트 펀드는 별도의 가입제한 없이 KDB대우증권 전국지점이나 온라인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www.kdbdw.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 및 투자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