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외신 극찬 "19개월 공백에도 흠없는 완벽 연기"
[뉴스핌=이슈팀]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화려한 복귀전에 외신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김연아가 복귀 무대를 지배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김연아는 NRW트로피에서 올 시즌 최고 점수로 우승을 차지하며 복귀전을 마쳤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연아는 19개월의 공백을 깨고 '흠이 없는(flawless)'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며 "그녀는 특유의 우아함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 72.27점을 기록했고 프리스케이팅을 기대케 했다"고 평했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스타 기근에 허덕이는 피겨계에 김연아가 돌아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연아의 연기는 그녀를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과거의 압도적인 모습을 연상케 하기에 충분했다"며 "김연아가 거둔 고득점은 스타 부재에 시달리는 피겨계에 그녀가 컴백했다는 사실에 대한 심판들의 감사 표시였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또 일본의 스포츠호치와 닛칸스포츠 역시 "김연아가 이번 시즌 세계 최고 점수를 웃도는 합계 201.61점으로 복귀전에서 압승했다"고 보도,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앞서 김연아는 10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NRW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4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72.27점을 합해 모두 201.61점을 수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아사다 마오(22·일본)가 전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작성한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196.80점)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김연아는 올 시즌 처음 200점을 넘긴 선수로 기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