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인규 기자]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최대 450억원의 초대박을 터뜨리며 LA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
LA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류현진이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계약조건은 계약 기간 6년에 총 3600만 달러(약 39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년 64억92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류현진이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받은 연봉 2000만원보다 324.6배 많은 금액이다.
또 계약 마지막 해 류현진이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이 이닝 보너스 등을 충족시키면 6년 간 최대 4200만 달러(약 454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데뷔 첫해인 2006년 다승(18승6패)과 평균자책점(2.23), 탈삼진(204개) 부문에서 투수 3관왕을 달성하며 프로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프로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현진은 한화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한 7시즌 동안 통산 98승52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의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LA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이 3~5선발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