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는 PC 통합보안 제품 ‘V3 Internet Security 8.0(이하 V3 IS 8.0)’이 최근 세계적인 독립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www.av-test.org)’에서 실시한 인증 테스트에서 기준을 충족해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안랩의 이번 인증획득은 순수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업계에서 유일하게 AV-TEST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랩은 지난 2003년부터 꾸준하게 VB100을 비롯해 체크마크(Checkmark), ICSA, AV-Comparatives 등 권위 있는 국제 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증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은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AV-TEST가 9월과 10월에 실시한 결과를 합산한 것으로, 안랩 ‘V3 IS 8.0’을 윈도우7(SP1, 32비트)환경에서 테스트 했다.
그 결과 진단율(Protection), 치료(Repair), 오진 및 사용 편의성(Usability) 3가지 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받게 됐다. AV-TEST는 인증을 위한 인프라와 다면적 테스트 방식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중 제로데이 악용 악성코드, 웹이나 이메일 보안위협 등 실제 위협 테스트(real-world testing)와 최신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 AV-TEST 악성코드 샘플셋 진단을 포함하는 진단율 부분에서 각각 90%, 95%를 기록해 세계적인 솔루션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진단율 외에도 안랩이 강점을 보이는 치료 부문에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AV-TEST는 백신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 중 하나”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