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삼양옵틱스가 손자회사인 이노지스의 영업 중단 소식으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3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일 대비 141원(15%) 내린 7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옵틱스 전일 손자회사인 이노지스의 영업중단을 공시했다.
이노지스는 삼양옵틱스의 자회사인 삼양밸류파트너스에서 지난 2010년 총 88억원(장부가 약 71억원)을 투자해 지분 79.47%를 취득한 소화물 전문 택배회사다.
이노지스는 삼양옵틱스의 지분취득후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성장 을 이어왔지만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과다경쟁으로 인한 수익구조 개선 한계탓에 영업중단을 선언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사실상 영업중단이란 이노지스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는 더 이상 없음을 의미한다"며 "이노지스 인수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원가구조 개선의 한계 등으로 손실발생과 현금유동성 부족이 악순환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이노지스에 투자한 금액은 지분취득을 위한 88억원(장부가 약 71억원, 지분 79.47% 취득), 신주인수권부사채(BW) 약 47억원, 대여금 잔액 27억원, 지급보증 약 7억원 등 169억원"이라며 "이는 올해 결산시 투자손실에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