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감우성이 영화 '퍼스트레이디'에서 하차했다.
감우성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사 측의 계약 불이행 및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향후라도 온전한 영화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현재 상호 합의 하에 계약파기를 완료한 상태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부분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차 사실을 밝혔다.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감독 한창학/제작 드라마뱅크)는 고(故)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정치가 아닌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감우성은 '퍼스트레이디'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역을 맡았다.
그러나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에 감우성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하차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퍼스트레이디'측은 감우성이 홍보 행사에는 두번만 참석하는게 출연 조건이었다고 밝혔고 감우성 측은 "제작발표회에 관해 어떠한 사전고지도 받지 못했으며 홍보행사에 2번만 참여한다는 것도 홍보계약서상에도 언급된 바가 없다"고 반박해 논란이 일었다.
감우성 측 관계자는 29일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느 시기에 계약을 파기했다고는 확실히 말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홍보논란은 사실이 아니며 '퍼스트레이디' 영화에서 최종 하차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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