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운용사들이 모바일을 활용한 리테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펀드 정보 및 수익률 등을 포함,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모바일 웹과 앱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목표 수익률과 기간 수익률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판매지점 찾기, 이벤트 알림 등의 기능 등을 담고 있다.
한국운용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은 고객중심의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만들었다"며 "앞으로 펀드정보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편하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같이 선보였다.
삼성펀드닷컴(samsungfund.com)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홈페이지 코덱스닷컴((kodex.com)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모바일 홈페이지를 동시에 선보여 휴대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모바일 뉴스레터' 서비스 신청 고객들에게 주식 및 채권시장 동향과 추천펀드, 투자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펀드 가이드'를 출시했다.
주요펀드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시장 및 펀드 동향 리포트를 제공한다. 펀드계산기를 통해 자신의 펀드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각종 펀드 정보에 대한 콘텐츠도 담겨있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온라인 거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모바일 쪽을 강화해 신규 고객을 이끌어 오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면 운용사는 투자자들에게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컨텐츠를 강화한 모바일 서비스가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