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강원랜드 보고서를 내고 "증설 후에도 테이블게임은 여전히 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며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8.1%, 7.8%로 높였기 때문인데 증설 후에도 사이드배팅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의 영업규제가 없고 증설비용도 저렴해 지난 2003년 메인카지노 개장 당시보다 이익성장이 월등할 전망"이라며 "지금은 배팅한도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고 증설비용도 1929억 원으로 지난 2003년의 4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환영과 아쉬움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동사의 증설을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게임기구의 부족을 우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경우 “고객들이 편안히 배팅하기 위해서는 테이블이 최소 300대 이상 규모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함.
여전히 공급부족
다음과 같은 점에서 강원랜드에 대해 Conviction BUY 의견을 유지. 이는 첫째, 증설 후에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블랙잭’, ‘바카라’ 등 테이블게임은 여전히 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즉 테이블을 200대까지 늘려도 ‘인구 백만 명 당 테이블대수’는 4대에 불과함.결국 신규영업장이 개장해도 사이드배팅은 여전히 성행할 전망.
규제도 없고 투자비용도 저렴
둘째, 정부의 영업규제가 없고 증설비용도 저렴해 2003년 메인카지노 개장 당시보다 이익성장이 월등할 전망. 당시는 정부의 ‘배팅한도 하향조치’가 있었고 대대적으로 영업장을 확장, 투자비용도 막대했던 시기. 지금은 배팅한도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고 증설비용도 1,929억 원으로 2003년의 40% 수준.
목표주가 상향조정
목표주가를 종전의 40,000원에서 43,000원으로 상향.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을 종전보다 8.1%, 7.8% 상향했기 때문인데 증설 후에도 사이드배팅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한 결과.
그간 보수적인 시각에서 사이드배팅이 없을 것으로 가정했는데 이는 非현실적일 것으로 사료됨(11월 23일 발간 Report, ‘과소평가’ 참고 바람). 2013년에 빛날 ‘불황형 레저주’.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