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상승압력을 받았다. 다만 수급상 월말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들어 지속되고 있는 1084~1086원대 좁은 박스권 레인지가 이날도 이어졌다 .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08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085.70원에 개장했다. 이후 고점 인식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막으면서 1080원대 중반대의 좁은 레인지 흐름을 지속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고점은 1086.50원, 저점은 1084.30원을 기록했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감에 글로벌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1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외국인은 2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증시 약세 속에 상승압력을 받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꾸준히 나왔다"면서 "1080원대 중반에서 좁은 레인지 흐름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