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관망세로 인해 한산한 가운데 외국인이 다시 매도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8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 0.55% 내린 252.3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251계약(2837억원) 팔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4계약(2086억원), 764계약(961억원) 샀다.
미결제약정은 3777계약 줄어든 10만1021계약, 거래량은 11만6010계약이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0.63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62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 1672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시장은 갭 하락 출발해 시종일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대체로 관망세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변동이 심한 편이었는데, 전날 미국증시 하락과 이날 삼성전자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라며 "적은 거래량으로 봤을 때 관망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도 "달리 특별한 움직임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고, 관망 장세였다"고 평했다.
베이시스는 장 중 0.4 안팎을 보이며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외국인 매도 물량은 대부분 비차익 매도로 신규 물량도 많았다.
공 연구원은 "차익 매도가 별로 없고, 거의 비차익 매도로 나왔다"며 "이는 시장 향방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같은 움직임이 추세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최근 매크로 이슈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