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상승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수급상 월말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있고 하방 기류가 여전해 최근 좁은 박스권 레인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1085.00/1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90/1.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086.70원에 개장했다. 이후 시가를 고가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면서 1080원대 중반 좁은 레인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85.70원, 저점은 1084.3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5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약화된 심리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장에서는 숏마인드가 좀 더 우세한 상황"이라며 "1085원대에서 수급 중심의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