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점진적이기는 하지만 회복 기류가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진 이후 주택 투자 수요가 되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이 없지 않지만 내집마련은 여전히 미국인 약 70%의 꿈이다.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 주택시장이 거품이 꺼지기 이전 수준까지 상승할 것인지, 또 6~7년 전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주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지났고, 강하게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사실이다.
다만,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 아직 적지 않다. 특히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과 패니맥을 현 상태로 유지할 수는 없다. 모기지 대출 집행부터 신용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기지 증권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별도의 모기지 증권 유통시장을 형성해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시장 회복을 돕는 방법이다."
존 스텀프(John Stumpf) 웰스 파고 최고경영자(CEO). 26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한 그는 주택시장 모기지 부실이 온전하게 해소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 한편 가격 상승 가능성을 강하게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