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CJ E&M(대표이사: 김성수)의 ‘親 어린이경영’이 업계 및 관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CJ E&M 각 사업부문에서는 콘텐츠 잠재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실제로 경영 일선에서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CJ E&M 방송사업부문 투니버스 채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의 진솔한 생각과 관심사를 반영한 유의미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2012 대한민국 어린이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5개 광역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와 어린이 1,000명(첫째 자녀 기준으로 6~13세 자녀가 있는 엄마 500명, 첫째 자녀 기준으로 6~13세 어린이 500명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약 한 달 간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이 책은 가족 내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어린이의 가치관과 생각, 트렌드, 어른들이 모르는 실제 어린이의 모습과 관심사 등 생활영역 전반을 총망라한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니버스는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와 유청소년 전문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어린이 관련 콘텐츠 제작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먼저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에 한 번 어린이가 투니버스에서 실제 애니메이션 더빙, 채널 편성과 기획 그리고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인턴사원’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또한 가수를 지망하는 아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엠넷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보이스 키즈>를 제작 중에 있다. 엠넷과 투니버스에서 동시 방송 예정인 <보이스 키즈>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에서 방송한 <The Voice Kids> 포맷을 정식 구매,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의 키즈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만 6세부터 만 14세의 아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CJ E&M 게임사업부문은 마포구에 위치한 ‘이화 어린이집’에서 장애, 비장애 아동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재미노리’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전 임직원들이 ‘마리스타 지역아동센터’, ‘이화어린이집’, ‘동방사회복지회’ 등을 찾아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성탄절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친 어린이 경영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미래에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성장동력에게 기회와 희망을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문화를 찾고 이해하며, 다양한 콘텐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