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거래 초반 상승하고 있다.
다음 달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일본 자민당이 일본은행(BOJ)에 추가 양적완화를 강력히 밀어부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화는 달러 대비 7개월래 저점까지 밀린 상태.
이 같은 엔화 약세에 수출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2.71엔, 0.69% 전진한 9205.35엔을 기록, 2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도 4.87포인트, 0.64% 오른 766.91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1.78/80엔으로 지난 4월 말 이후 최고점인 81.59엔을 경신했다.
엔화는 유로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104.74/81엔으로 0.07% 오른 수준을 가리켰다.
한편 이날 개장 직전 발표된 10월 일본 무역수지는 5490억 엔 적자를 기록하며 4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