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20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1.80포인트, 0.73% 오른 248.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2계약(1837억원), 106계약(131억원) 순매수, 개인은 1575계약(1953억원)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616계약 줄어든 10만2279계약, 거래량은 13만331계약이다.
베이시스는 종가 기준 0.58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6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 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의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최근 장세다. 이날도 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나오면서 지수는 이틀째 상승을 이어갔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갭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이 매도로 나오면서 잠시 주춤했다"며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차익 매수가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은 "장 중 미결제 증감을 보면 장 중반 이후 신규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긍정적"이라며 "다만, 시장 방향성과 관계 깊은 비차익에서 약보합세를 보인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지수만 보면 이틀째 상승세지만 변동장세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의견이다.
공 연구원은 "최근 장세는 일간 변동성보다 장 중 변동성이 워낙 커졌다"며 "당분간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도 "투자자들이 그때그때 시장 상황에 반응하는 모습으로, 아직 방향성을 나타낸 것으로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