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매수세에 힙입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상승탄력을 둔화시키고 있지만 매도 강도는 추세를 꺽지 않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추세는 시초가 상단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의 회담 후 재정절벽 합의 기대로 0.4% 수준의 상승 마감을 했다. 재정절벽 정책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93포인트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12.52포인트, 0.67% 오른 1873.35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상 기관은 국가지차체(223억원)를 중심으로 219억원의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개인도 6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26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현물 매매에 포함되는 수치)는 204억원의 차익거래 순매수, 1억원의 비차익거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의 경우, 선물베이시스가 0.4포인트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국가지자체가 순매수로 수급을 주도하고 있는 것.
비차익거래는 대부분 외국인의 수급속에서 개장 초반 매도 우위에서 매수우위로 돌아서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1.07% 상승)·기아차(1.20%)·현대중공업(3.04%)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POSCO(0.16% 하락)·SK하이닉스(0.20%)·LG전자(1.4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업종별로 전 업종이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5.64포인트, 1.17% 오른 488.6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기관·기타법인이 각각 81억원, 29억원, 1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이 128억원의 매도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