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소매판매가 보합 예상을 깨고 월간 감소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식음료 및 의류 구매를 줄인 영향으로, 4분기 소비지출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5일 영국 통계청은 10월 소매판매가 월간 0.8% 감소하며, 0.5% 증가한 전월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보합을 점친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이며,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인 것이다.
연간으로도 0.6%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 1.7%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각각 월간 0.7% 감소, 연율 1.1%의 증가를 기록하며, 역시 전망치를 각각 밑돌았다.
한편 9월 소매판매 수치는 월간 0.6% 증가에서 0.5% 증가로, 연율로는 2.5% 증가에서 2.4% 증가로 각각 하향수정됐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