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는 험프리스가 처음에 플로리다 탬파의 연락관 질 켈리로부터 발신자를 알 수 없는 이메일에 관한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이메일은 폴라 브로드웰로부터 온 것으로 조사 결과 브로드웰은 퍼트레이어스와 불륜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문은 험프리스를 ‘열정적’이며 ‘집요한’ 사람으로 묘사했으며, 1999 LA 폭탄 테러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년전, 험프리스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칼을 가진 남자에게 공격당해 총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부적절한 총기 사용으로 판결됐다고 말했다.
험프리스는 워싱턴주 스틸라쿰에서 성장했으며, 캐나다에서 고교를 마치고 군 정보국 대위로 일했다. 이후 탬파대에서 범죄학을 전공했다. 시애틀에서 3년간 요원 생활을 했다.
한편 험프리스는 상의를 벗은 사진을 켈리에게 보냈다고 언론에 보도돼 이슈가 됐다. 연방법강화위원회의 로런스 버거는 이 사진이 ‘장난’이었다고 말했다.
버거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은 켈리가 이 사안으로 연락하기 수년전에 보낸 것이며, 넓은 사회적 관계의 맥락 속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 가족들은 수없는 사진들을 서로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퍼트레이어스 장군은 이번 주 말 청문회를 앞두고 있으며 벵가지 사태에 대해 답하게 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성명을 통해 “퍼트레이어스 국장의 불륜으로 인한 기밀 누출은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