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박주영(27·셀타비고)이 런던올림픽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램넌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주영은 지난 9월 런던올림픽 동메달 포상금 7000만원을 전액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보호시설 등 지원에 사용된다. 램넌트는 불우하거나 장애를 안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지난 9월 런던올림픽에서 와일드 카드(23세 초과선수)로 출전한 박주영은 2골을 터트리며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전반 37분 환상 드리블로 상대 수비 4명을 제치고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9월18일 대한축구협회는 자체 포상 규정에 따라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15억4000만원을 홍명보 감독이 부여한 기여도 A~D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했다. 박주영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등과 함께 A급으로 분류, 7000만원을 받았다.
램넌트 관계자는 박주영 포상금 기부에 대해 "박주영 선수와 램넌트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박 선수는 이미 여러곳에 기부를 하고 있는 기부 천사였다. 런던올림픽 포상금 전액을 불우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