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에서 "3년 국고채 기준으로 박스권 상단인 2.85% 레벨까지 금리가 밀리면 단기적으로 매수관점 접근이 유리하다"며 "2.7% 중반 정도로 금리가 떨어지는 구간에서 단기 차익 실현을 노리거나 내년 1월 한은의 '경제전망'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보유하는 정도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매도 대신 적절한 운용을 통해 내년 상반기를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 1차례 정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예상하지만 1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연내 인하는 없을 것이다"며 "이를 감안할 때 지금 당장의 매도는 이르고 현재는 박스권 트레이딩을 하며 2013년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증시 약세와 미국금리 하락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분석됐지만, 1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시그널이 없었다는 점과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부담이 금리상승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금리가 상승할 경우 유동성이 좋은 2~5년 구간으로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고 금리하락 시 우선은 장기물 중심으로 점차 포지션을 가볍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커브관점에서는 올해보다 2013년에 있을 베어스티프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