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제결혼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에 시집와서 경험한 희로애락 에피소드 관련 수기로 다문화 여성의 모범된 삶의 모델을 알려준 김빈씨(베트남)와 돌람한드씨(몽골)가 대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국의 부모를 초청할 수 있는 부상을 수여했다. 왕선아씨(중국)를 비롯한 4명이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는 “아직도 많은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이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기 힘든 현실”이라며 “이번 생활수기 공모전을 통해 이주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모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2년 설립된 태평양물산은 의류 OEM을 시작으로 덕다운, 구스다운 등 국내 최초로 우모 관련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의류 수출 40년을 이끌어오고있다. 현재 의류 제조, 판매 및 우모 가공, 생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쌀가루 가공, 침구류 제조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