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재정절벽 우려와 유로존 문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면서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피치는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할 경우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고,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경기둔화세가 독일까지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90.50/1091.50원으로 전날보다 1.50/1.30원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9.2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인 1085.40원보다 3.80원 상승한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087.50원, 1092.5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3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3000선이 붕괴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95엔, 유로/달러는 1.2768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