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은 우리나라 서해안에 대한 항로와 각 항만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서해안항로지' 개정판을 이달 중 간행한다.
서해안항로지는 우리나라 서해남부에서 북부까지 항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것으로 총기, 연안항로기 및 항만기로 구분돼 있다.
개정판에는 2011년도에 새로 개통된 경인아라뱃길과 경인항에 대한 통항정보가 수록됐다. 또 서해안의 각 항로, 정박지, 부두·항만 시설 및 해상교통관제 정보 등 최신자료를 반영함으로써 항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서해안의 조석·조류 등 해상 상황 및 해안의 형태 그리고 각 무역항 및 연안항, 어항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특히 영문 번역판을 수록해 외국인 이용자들에게도 항로지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서해안을 항해하거나 항만에 출·입항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돼 선박의 경제적인 항로 설정과 안전항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