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공매도 세력의 공격이 2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다음달 임시주총에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 (BW) 발행 한도를 늘려 주가에 이상 현상이 생기면 즉시 발행해 주식을 사서 소각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어 "이는 공매도 세력에 대한 경고"라며 "공매도로 세력으로 인해 소액주주를 지키는 것이 회사의 당연한 의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최근 일본 종합금융회사 오릭스 코퍼레이션으로부터 투자 유치한 1000억원으로 셀트리온 주식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음달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예정주식 총수,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한도를 늘리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정관 변경을 승인할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매출액 523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익익 4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41억원, 30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기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내년에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2014년에 비호지킨스 림프종 바이오시밀러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2015년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네릭을 수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