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팬택이 지난해 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공식 졸업한 이후 첫 정리해고를 실시했다.
6일 팬택 관계자는 "저성과자 17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통보를 시작했다"며 "이르면 이번주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해고 대상은 전체 직원 3100여명중 5.4% 수준이다. 팬택은 워크아웃 돌입 후 매년 전체직원의 2~3% 정도를 정리해고 하면서 인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팬택 관계자는 "인력효율화 작업은 워크아웃 돌입 후 직원들의 뼈를 깍는 고통이 수반된 작업"이라며 "1년에 한번 정도씩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팬택은 유동성 위기로 2007년 4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지 4년8개월 만인 2011년 12월31일 워크아웃에서 공식적으로 졸업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보고서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 3분기에 글로벌시장에서 50만대의 LTE폰을 팔았다. 점유율은 4.7%로 세계 5위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