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자사 주요 소셜미디어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의 팔로워 수 총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09년 3월 10일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트위터 채널(@SKtelecom)을 개설함으로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한 이래로, 새롭게 부각되는 소셜미디어 채널에도 기업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추구해왔다.
SK텔레콤은 자사 SNS 채널들이 이처럼 놀라운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꼽았다.
SK텔레콤은 이번 소셜팬 100만 팔로워 돌파를 기념해 대국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100만 소셜팬 우주선 탑승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의 2013년 소망메시지를 자신이 선택한 1호에서 5호까지, 총 5대의 스마트폰에 담아 대기권 상공으로 쏘아 올리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행사 참여 메시지들은 갤럭시S3(LTE), 갤럭시노트2 / 옵티머스G / 베가R3 / 아이폰(모델명 미정)에 각각 담겨져 12월 중순경 스페이스 벌룬과 함께 대기권까지 발사될 예정이다.
동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이벤트 참여자들이 직접 결식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기부할 수 있는 CSR 컨셉을 연계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자신이 받을 경품 대신 결식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기부하겠다고 선택하면, SK텔레콤이 비용의 100%를 부담해 겨울방학 중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SK그룹의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눔재단과 이번 이벤트를 공동진행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100만 소셜팬 우주선 탑승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http://sns.skt4glte.com/star/web/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