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주초 일본 증시가 월가를 따라 하락하며 개장했다.
주말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세에도 불구, 1% 내외의 급락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 전반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지수가 1.3% 급락한 것과 일부 신용평가사의 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기술주들이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엔화 약세가 수출주들을 일부 지지하고 있어 급락세에는 제동이 걸리고 있다. 토요타가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할 것이란 관측에 주가가 오른 것도 주가 하락을 억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9010.85로 전날보다 0.45%, 40.37엔 내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9.06으로 전날보다 0.41%, 3.04포인트 후퇴 중이다.
개별 종목별로는 샤프가 또다시 5%넘게 급락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샤프의 신용등급을 정크 등급으로 강등한 데 따른 후폭풍이 거센 모습이다.
소니도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무디스가 소니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토요타는 50엔 오른 3190엔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개장 초 3205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