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웃돌며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오른 것은 일자리를 찾아 나선 구직자가 많아졌다는 의미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큰 부담이 되었던 우울한 경제전망에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 1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예상치인 12만 5000건 증가를 대폭 웃도는 결과이다.
전월인 9월 수치 역시 당초 발표된 11만 4000건 증가에서 14만 8000건 증가로 상향조정 되었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18만 4000개 증가하며 12만 5000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9월 민간고용은 12만 8000개(10만 4000개에서 상향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1만 3000개 감소하며 전월 2만개 증가(1만 개 증가에서 상향수정됨)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제조업 일자리는 1만 3000개 늘어나며 4000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시장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보였다. 9월에는 1만 4천개 감소(1만 6000개 감소에서 상향수정됨)했다.
또한 이 기간 실업률은 7.9%로,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의 7.8%에 비해서는 상승했다.
그 밖에 주간평균 노동시간은 34.4시간으로 전월 수치(34.5시간에서 하향)와는 동일했으나,전문가 예상치인 34.5시간은 하회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의 경우 보합을 기록, 예상치인 0.2% 및 전월 증가율 0.3%에 비해 내려갔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